정치∙사회 데뽁서 불법 총기 소지로 이슬람 과격파 5명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8-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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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뽁시에서 불법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이슬람 과격파 조직 일원들이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는 9일 서부 자바주 데뽁시 수까마주(Sukamaju) 마을에서 집에 소총 등을 보관하고 있던 5명의 용의자를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당국은 이들이 인도네시아의 IS 연계 테러조직 '자마 안샤룻 다울라'(JAD)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데뽁시에서는 지난달 23일 경찰이 JAD의 구성원으로 보이는 2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다.
경찰당국은 지난달 22일 자카르타 지방법원이 테러 등 혐의로 기소된 JAD 지도자 아만 압두라흐만(46) 피고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직후 경계를 강화했으며, 이들의 아지트에서 소총과 권총, 총탄 등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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