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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최초 ‘띠마우 국립 천문대’…건설 착수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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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초 국립 천문대의 건설이 시작됐다.
 
최근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립 항공 우주 연구소(LAPAN)는 동부 누사뜽가라주 띠모르(Timor)섬 꾸빵(Kupang) 지역의 띠마우산(Gunung Timau, 해발 1740m)에 지난 9일 천문대 건설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건설 중인 천문대는 내년 중 완성을 목표로 하며, 건설 비용은 약 4,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천문대에는 동남아 최대 규모인 구경 3.8미터의 광학 적외선 망원경이 설치된다. 일본의 최신 기술이 활용돼 행성의 형태를 파악하거나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천체 현상도 관측이 가능하다.
 
LAPAN의 대변인에 따르면, 띠마우산은 적도 부근에 있기 때문에 남반구와 북반구 전역에 걸친 넓은 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대기 오염이 적기 때문에 관측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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