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까르노-하따 상반기 승객수, 전년비 9% 증가한 3,240만명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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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하늘의 관문인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상반기(1~6월) 승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3,240만명으로 집계됐다.
운항 편수도 29% 증가한 22만 9,120편이었다고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이하 AP2)가 9일 밝혔다.
공항 분야의 유엔으로 불리는 국제공항협의회(ACI)에 따르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2017년 평가에서 세계에서 17번째로 바쁜 공항으로 선정됐다.
AP2의 홍보 관계자는 “한편으로는 공항의 정시 운항률(OTP)의 낮음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탑승자수는 6,300만명으로,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장관은 2025년까지 이를 1억 명으로 끌어 올리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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