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과학기술원, 신종 도마뱀과 개구리 발견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12 목록
본문
국립 인도네시아과학기술원(LIPI)는 최근 국내에서 신종 도마뱀과 개구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도마뱀은 남부 술라웨시의 강 근처에 서식하며, 가는 손가락이 특징으로 몸길이는 약 76.1mm.
도마뱀을 발견한 LIPI 아미르(39) 연구원에 따르면, 이 도마뱀은 2010년부터 관찰돼 왔지만, 이미 알려져 있던 동족 도마뱀과의 구별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르 연구원은 “최근 신종 도마뱀이 자주 발견되고 있어 향후 10년 내 국내에서 다른 신종 도마뱀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개구리는 수마트라 섬의 람뿡주와 븡꿀루주 숲에서 서식이 확인됐다.
몸길이는 수컷이 37.9mm~47.7㎜ 정도, 암컷 38.7mm~82.5㎜ 정도다. 동족 개구리보다 코와 입 부분이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 이전글日·인도네시아, '중국 겨냥' 순시선 동원 해상 합동훈련 2018.07.12
- 다음글리아우 교도소서 직원 겨냥한 총탄 5발 발사돼 2018.07.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