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한 농장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 수십년 동안 좋은 품질의 커피 원두를 공급해 왔다. 특히 소량 생산되는 아라비카 커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원두다. 서쪽 수마트라 섬에서 자란 아라비카 원두를 최상품으로 치는데, 이 지역에서 나온 상품이 바로 만델링이다.
사회∙종교
2018-07-11
자카르타가 자야카르타(Jaya Karta)라고 명명된 이후, 491주년을 축하하는 퍼레이드인 '자카르타 카니발'이 8일 저녁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 주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총 4,000명이 전통 무용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주정부청사에서 모나스 북서쪽 문까지 약 1.5킬로미터를 행진
문화∙스포츠
2018-07-10
인도네시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오젝(오토바이 택시) 운전자 54명이 오토바이 택시를 대중 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도록 요구한 소송에서 헌법 재판소는 지난달 29일 현행법에 규정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기각했다. 2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부디 인도네시아 교통장관은 배차앱 오토바이 택시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당분간은 대중 교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내년 4월 예정된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인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당대표의 대선 출마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드라당과 마찬가지로 이슬람 색이 강한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인 아니스 바스웨단을
정치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관국은 이달 1일부터 예정하고 있던 전자 담배에 대한 과세를 10월 1일부터로 3개월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달 이후에 제조된 제품은 과세 대상이 되며, 전자 담배에 사용되는 담배 성분을 함유한 액체에 대해 57%의 소비세를 부과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세관국 관계자는 과세 연기의
인도네시아 공공 가업 예산 집행률이 저조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공공주택부의 올해 6월 말까지 예산 집행 금액이 30조 3,800억 루피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주택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 111조 600억 루피아에 대한 예산 집행률이 27%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집행액이 가장 높았
인도네시아 교통부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전 4시께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 서쪽에 위치한 교통부 청사(2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설 노동자 2명과 교육부 직원 1명 등 3명이 숨지고 20명이 구출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사건∙사고
자카르타 교통국은 홀짝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요 도로에서 2일부터 시작된 홀짝제의 확장으로 교통체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도로에서 규제로 인한 불편함이 야기되어 소매점 고객 감소로 이어지는 등 일부 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2018-07-09
오는 8월 개최되는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는 5일, 수도 자카르타 등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8월 18일~9월 2일)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 아시안게임(한국)의 입장료 등을 참고로 결정했
메기 한 마리가 자기 몸집만 한 물고기를 집어삼키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6일 유튜브 채널 ‘RM Video’는 한 인도네시아의 수족관에서 메기가 금붕어 한 마리를 잡아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50초짜리 영상에는 어항 안을 유유자적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크기의 메기
발리에서 부동산 투자 등의 명목으로 원금 보장과 높은 배당을 강조해 무허가로 자금을 모은 일본인 일당이 적발됐다. 경찰 합동 수사반은 4일, 발리에 위치한 아수나 그룹(Asuna Group) 산하 기업 50대 임원 남성과 간부 등 일본인 7명을 출자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큰 파도에 휩쓸려 바다 속으로 사라졌던 50대 여성이 1년 6개월 후, 같은 해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3일 현지 언론 꼼빠스, 자와트리뷴 등은 지난해 1월 자와바랏주 수까부미시 찌떼뿌스 해변(Citepus Beach)에서 실종됐던 여성 니닝 수나르쉬(53)가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