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491주년 기념 퍼레이드…아시안게임 마스코트도 등장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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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가 자야카르타(Jaya Karta)라고 명명된 이후, 491주년을 축하하는 퍼레이드인 '자카르타 카니발'이 8일 저녁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 주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 총 4,000명이 전통 무용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주정부청사에서 모나스 북서쪽 문까지 약 1.5킬로미터를 행진했다.
오는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들도 퍼레이드에 참가해 거리에 모인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모나스 앞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던 서부 자바주 보고르 출신의 주부 라후마와띠씨(22)는 휴일을 이용해 자카르타에 사는 친척들과 함께 자리했다. 그녀는 "고론딸로의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과 사진을 찍어 재미있었다”며 웃는 얼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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