뗀데안 교통체증 ‘평소보다 1시간 늘어났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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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뗀데안 교통체증 ‘평소보다 1시간 늘어났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5-03-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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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카르타 곳곳에서 MRT(지하철) 건설, 버스전용 고가도로(Jalan Layang Khusus busway) 건설 등으로 교통체증이 더욱 극심해졌다.
 
특히 르박 불루스~HI 로터리 MRT 공사 구간, 찔르둑~뗀데안 트란스자카르타 고가도로 건설, 쁘르마따 히자우 고가도로 공사 지역은 매일 지옥 같은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찔르둑~뗀데안 트란스자카르타 고가도로 공사가 시작된 이후, 이 도로를 지나는 구간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무려 1시간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전에 오전 11시면 교통체증이 해소됐지만, 현재는 낮 12시까지 교통체증이 계속되고 있다. 이전에 밤 10시면 끝났던 교통체증은 최근 밤 11시까지 계속되고 있다.
 
니르워노 요가 뜨리삭띠대 도시개발학과 교수는 “정부 주도하에 이뤄지고 있는 교통 인프라 건설공사가 제대로 조율되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교통체증이 극심해졌다”고 지적했다.
 
찔르둑~뗀데안 고가도로는 찔르둑~끄바요란 라마~따만 뿌링~뜨루노요노~월떠르 몽인시디~뗀데안을 잇는 구간으로 총 9.3킬로미터 길이다. 주정부 계획에 따르면 이 공사는 2016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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