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의 신입사원 해외연수, 부럽네요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일본 기업의 신입사원 해외연수, 부럽네요 사회∙종교 편집부 2015-04-02 목록

본문

 
 
일본 기업의 신입 직원 교육이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에 주재하고 있는 일본의 한 전자책 업체는 2015년 입사연수를 자카르타에서 열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자카르타에서 열린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서는 일본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전개를 추진하는 일환으로 신입 사원에게 현지의 환경과 소비자의 가치관 등을 배우며 글로벌한 가치관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입 사원들 중 일부를 교포 등 해외 국적자를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입사 연수에는 기업 회장과 사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들과의 의견 교환 및 그룹 워크샵을 실시했으며 인도네시아 시장 동향과 젊은층의 취향을 찾는 것 외에 현지의 대형 출판사들을 방문해 시장조사도 실시한다. 일본 기업들은 해외 연수 실시를 사업 확장에 중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해외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서도 신입 사원은 세계화에 적극적인 가치관을 지니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일본 전자책 업체들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신 성장동력으로 보고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상하기, 홍콩, 대만, 태국, 미국 등에 사업체를 두고 있다. 아울러 중국 또한 곧 전자 책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유사한 사업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 펼쳐 나갈 방침이다.
 
 
구상학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