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5월 인니 방문자 수 전년비 5% 증가한 120만명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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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120만명이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전월 대비로는 8% 감소했다. 입국 경로는 67%가 비행기, 16%가 해로, 17%가 육로였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등 주요 26곳 관문 중 전년 동월을 웃돈 곳은 8개이다. 성장률 최대였던 곳은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의 수빠디오 공항으로 80% 크게 증가했다.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발리 응우라이 공항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53만명을 기록했다.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14% 감소한 19만명이었다.
1~5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17만명이었다.
5월 주요 27개주 성급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4%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 가장 가동률이 높았던 곳은 발리주로 68%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가동률이 상승한 15개 주 가운데 동부 누사뜽가라주가 13.07%포인트, 븡꿀루주가 10.37%포인트로 각각 두 자리대 성장했다.
평균 숙박 일수는 1.84일로 전월 대비 0.03% 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이 2.60일, 인도네시아인이 1.6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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