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레스 섬에서 프랑스 관광객을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체포됐다. 경찰당국은 인도네시아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동부 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 섬 서쪽에 위치한 라부안 바조(Labuan Bajo)에서 지난달 12일 22세의 프랑스인 여성이 자칭 투어 가이드 남성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건∙사고
2018-07-03
배드민턴 경기에 출전한 인도네시아 선수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 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테스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3회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대회’을 위한 테스트 이벤트가 지난 27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 &lsqu
문화∙스포츠
2018-07-02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29일 오전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서부 자바주 보고르시 이스따나 대통령 궁에서 회담하고, 인도네시아에서 말레이시아로 파견되는 이주 노동자 문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마하띠르의 총리 복귀 후 첫 회담을 마친 조꼬위 대통령은 공동 회견에서 "말레이시아 이주 노동자의 보호와 말레이
정치
2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채 침몰해 실종됐던 인도네시아 여객선의 선체가 수심 420m 지점에서 발견됐다. 30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무인잠수정을 이용해 북(北) 수마트라 주 또바 호(湖) 바닥에서 지난 18일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를 찾아냈다. 이
“우리는 단순히 사업을 키우는 게 아니라, 사람을 키우고 있습니다.” LAWE의 창립자 아디닌디야 아르야 위스누타마(Adinindyah Arya Wisnutama)대표의 말이다. 그녀가 동료 넷과 함께 LAWE를 세운 지 올해로 14년이 됐다. LAWE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종교
[그래픽] 6월 '불의 고리' 주요 화산·지진 발생 현황 2018년 6월 29일 인도네시아 아궁 화산 정상에서 흰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마그마 인도네시아 제공=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의 분화로 일시폐쇄됐던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이 29일 오후 재개됐다.
2018-06-29
2018년 6월 29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화산재를 뿜어올리고 있다. (사진=안따라포토) - 재난방지청 "29일 오후 7시까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폐쇄" "발리 이착륙 항공편 446편 취소…7만3천여명 영향 받을 듯"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
6월28일 오후 발리 아궁화산의 분화모습 (사진=Balipost) "대한항공 등 국제선 26편 취소"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28일(현지시간) 분화해 대규모 화산재를 내뿜으며 여객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발리국제공항의 온라인 운항 정보에 따르면 대한
2018-06-28
7월인 내주 2일부터 홀짝제가 시작된다.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시행 예정이던 주요도로 홀짝제 시작일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홀짝제를 당초 예정보다 일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음달 첫번째 월요일
서부 자바주 반둥 경찰은 27일까지 반둥 시내 등에서 마약을 밀매하던 남성 3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사는 아파트의 방에서 '샤부샤부(shabu-shabu)'로 불리는 13.182kg의 각성제를 압수했다. 각성제는 갈색 가방에 담겨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는 제18회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티켓을 6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티켓 구매는 아시안게임 공식 웹사이트(https://asiangames2018.id/tickets)를 통해 가능하다. 발권 관리는 INASGOC가 아시안게임 티켓 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5일 족자카르타특별주 구눙끼둘(Gunungkidul) 지역에 거주 중인 3만 1,607가구 9만 6,523명이 가뭄의 영향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현지 재난방지청(BPBD)이 급수차를 출동시켜 대응에 임하고 있다. BNPB 측에 따르면, 족자카르타특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