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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모나스 광장서 무료 귀성 버스 출발…1만명 떠났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8-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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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실시하는 무료 귀성 프로그램의 버스가 9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귀성 프로그램 이틀째인 10일에는 218대의 버스로 약 1만명의 승객이 국내 각지로 떠났다.
 
10일 아침에는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방문해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여행 중 이웃을 배려하고 아이들에게는 게임보다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시다"고 여행자들에게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버스는 모나스 외에도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과 반뜬주 땅으랑, 서부 자바주 데뽁시 등에서도 출발하고 있다. 13일까지 버스 1,130대, 오토바이 및 운송용 트럭 70대가 사용됐으며, 총 4만 9,000명이 32개 지역으로 귀성한다.
 
정부는 매년 버스 외에도 기차와 배 등을 이용한 무료 귀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이용자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24만 7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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