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약청, “마약 거래 새로운 수법으로 전자상거래 이용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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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립마약청, “마약 거래 새로운 수법으로 전자상거래 이용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8-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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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최근 마약이나 각성제를 밀수하는 새로운 수법이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간 꼬란 뗌뽀는 전자상거래(EC)인척 마약을 숨긴 소포를 발송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NN에 따르면, 대량의 마약과 각성제를 배로 운반해 밀수하는 지금까지의 수법은 감소하고 있다. 근래 밀수업자들은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가짜 주소를 통해 불법 마약을 유통시키는 등 수업을 다양화 하고 있다.
 
이 조직은 국제적이며, 국내 밀수업자의 네트워크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품을 위장하기 위한 수법으로는 상품을 넣은 제품 포장에 불법 마약을 함께 숨겨 넣는 방식.
 
BNN 측은 이 같은 새로운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기타 업체 등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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