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라플레시아 꽃 봉오리 일명 ‘시체꽃’이라고 불리는 ‘라플레시아 아르놀디’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수마트라 섬 남서부 연안에 위치한 븡꿀루주의 아르가 막무르(Arga Makmur) 지역 산림 보호 지역에 피는 세계 최대의 꽃 라플레시아
사건∙사고
2018-06-11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최근 마약이나 각성제를 밀수하는 새로운 수법이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간 꼬란 뗌뽀는 전자상거래(EC)인척 마약을 숨긴 소포를 발송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NN에 따르면, 대량의 마약과 각성제를 배로 운반해 밀수하는 지금까지의 수법은 감소하고 있다
사회∙종교
대학생들, 급진사상에 노출…잇단 테러 발생에 차단 안간힘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의한 연쇄 테러와 관련, 대학에 이들의 사상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특히 대학생들 사
오랜 터전을 빼앗긴 동물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화됐다. 보르네오에서 숲을 파괴하는 벌목꾼에 ‘맞서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13년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의 끄따빵(Ketapang) 지역의 산림에서 촬영된 것으로, 벌목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5일 르바란 귀성을 위해 추가한 버스 2,665대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올해 버스를 이용한 귀성객이 자카르타에서만 45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정부가 귀성용으로 준비한 버스는 2,370대. 여기에 추가로 시내 버스 175대
2018-06-08
조꼬위 대통령과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 2019년 인도네시아 대선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챠르따 뽈리띠까(Charta Politika)가 실시한 2019년 대통령 선거에 관한 여론 조사에서 군 장성 출신 정치인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가
정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2일부터 르바란 귀성 기간 동안의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장거리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진단을 시작했다. 이번 건강 진단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을 검사하며, 알코올이나 불법 약물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소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자카르타특별주에는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교통부 교통 연구 개발기구는 4일 르바란 귀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귀성 피크가 8~9일 양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귀성에 드는 비용은 50만~100만 루피아로, 사륜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귀성처를 묻는 질문에는 자바 섬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민텔(Mintel)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커피 판매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유수의 커피 생산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소비가 급속히 확대되며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대형 커피 체인과 스페셜티 커피하우스의 신규 출점이 눈에 띄고 있다. 또한 개인
인도네시아, 중국 이어 세계 두번째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배출국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도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조직 나흐따둘 우라마(NU), 무함마디야
조꼬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이슬람 문명의 중심지로 만들고 이슬람을 확산시키겠다는 정부의 야심을 담은 새로운 주립 대학 건립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5일 인도네시아 국제 이슬람 대학(Indonesia International Islamic University, 이하 UIII)의 기공식이 서부 자바주 데뽁에서 열렸다.
2018-06-07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이달 르바란(6월 15~16일) 전후의 귀성 시즌에 회사 조종사 노동 조합과 다른 직종의 노조가 계획했던 파업이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귀성 시즌임을 감안해 서비스 유지를 우선으로 하는 데 합의했으며, 귀성객 증가를 대비해 증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가루다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