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디뽀누고로 대학교, IS 지지한 법대 교수에 휴직 처분 사건∙사고 편집부 2018-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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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 수립을 지지하던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 교수가 휴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 위치한 국립 디뽀누고로 대학교(Diponegoro University)는 최근 페이스북에 인도네시아 건국 5원칙 빤짜실라(Pancasila)에 반해 이슬람 국가 수립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같은 대학 법학부 교수에게 휴직 처분을 내렸다.
요스 요한 우따마 학장은 "공무원의 윤리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조사가 끝날 때까지 휴직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처분을 받은 교수는 "학내에서 24년간 빤짜실라 대해 말해왔다. 반(反) 빤짜실라에 해당하는 근거를 보여 달라"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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