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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2017년 사이버 공격 손해액, 340억 달러에 달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8-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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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서치·컨설팅기업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기업이 받은 사이버 공격의 피해 건수는 2억 500만건 이상이었다.
 
28일 현지 자카르타 글로브는 직접적인 손실과 고객의 신용 실추 등으로 인한 총 피해액은 3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지역의 피해액 전망은 1조 7,450억 달러로 전체 국내 총생산(GDP)의 7%를 차지한다.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업 중 22%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27%는 피해를 확인할 수단이 없어 피해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사이버 공격을 받은 기업의 70%가 크고 작은 손실을 확인했다.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책에 관련해서는 61%의 기업이 전혀 실시하지 않았거나 신규 사업의 ​​시작이 없는 한 검토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의뢰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 측은 사이버 공격의 90% 이상은 안전한 암호와 다중 인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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