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교통부, 르바란 연휴 전후 트럭 통행 규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6-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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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가 르바란을 맞아 귀성객 편의를 위해 트럭 운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르바란 전후 기간 동안 화물 운송 트럭 운행 규제가 실시되며 이는 사고 방지 및 정체 완화가 목적이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르바란(6월 15~16일) 전후에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트럭의 통행 규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규정은 지난 달 17일 르바란 기간 화물차량 통행 규제에 대한 교통장관령 "2018년 제 34호"에 따라 제정됐다.
고속도로 9개 구간과 국도 4개 구간에서 규제되며, 기간은 ▽6월 12일 오전 0시~15일 자정 ▽6월 22일 오전 0시~25일 자정까지다.
총 중량 14톤 이상, 3축 이상의 화물 차량이 규제 대상으로, 이 중 석유 연료와 가스, 생필품, 가축, 우편물, 귀성자용 오토바이 수송 차량은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교통부는 적재 한도를 초과한 트럭은 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며 교통량이 폭증하는 귀성 기간에는 안전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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