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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서 길거리음식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5-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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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 길거리음식 페스티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1일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있는 자카르타 남부 그라하 STK 빌딩 주차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떡볶이, 어묵, 김밥, 식혜 등 한국 길거리 음식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은 총 1천여 명.  행사를 주관한 한·인니문화교류원의 김상태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길거리음식 축제는 홍보가 잘 되어 인도네시아 젊은이 1천여 명이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강사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기획하여 인도네시아인 취향에 맞춘 행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21일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있는 자카르타 남부 그라하 STK 빌딩 주차장에서 열린 한국 길거리음식 페스티벌 현장 출처 = Lembang Bahasa Korea KT&G facebook
 
 
길거리음식 축제 행사장 한쪽에서는 한국 탈 만들기 코너와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가게 자카르타점에서 기증받은 의류를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특설무대에서는 인도네시아 한류 동아리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K-POP 커버댄스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이날 행사를 찾은 네나씨는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길거리 음식을 직접 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행사장에서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옷도 구경할 수 있어서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21일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있는 자카르타 남부 그라하 STK 빌딩 주차장에서 열린 한국 길거리음식 페스티벌 현장 출처 = Lembang Bahasa Korea KT&G facebook
 
 
지난해 3월 문을 연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은 KT&G가 후원하고 인도네시아의 민간단체 한·인니문화교류원과 한국의 언어·문화 봉사단체 BBB코리아(회장 유장희)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문화교류 기관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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