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최되는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는 5일, 수도 자카르타 등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8월 18일~9월 2일)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 아시안게임(한국)의 입장료 등을 참고로 결정했
문화∙스포츠
2018-07-09
메기 한 마리가 자기 몸집만 한 물고기를 집어삼키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6일 유튜브 채널 ‘RM Video’는 한 인도네시아의 수족관에서 메기가 금붕어 한 마리를 잡아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50초짜리 영상에는 어항 안을 유유자적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크기의 메기
사건∙사고
발리에서 부동산 투자 등의 명목으로 원금 보장과 높은 배당을 강조해 무허가로 자금을 모은 일본인 일당이 적발됐다. 경찰 합동 수사반은 4일, 발리에 위치한 아수나 그룹(Asuna Group) 산하 기업 50대 임원 남성과 간부 등 일본인 7명을 출자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큰 파도에 휩쓸려 바다 속으로 사라졌던 50대 여성이 1년 6개월 후, 같은 해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3일 현지 언론 꼼빠스, 자와트리뷴 등은 지난해 1월 자와바랏주 수까부미시 찌떼뿌스 해변(Citepus Beach)에서 실종됐던 여성 니닝 수나르쉬(53)가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nbs
2017년 12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서 성탄절 특별경계 작전을 앞둔 경찰관들이 도열해 있다. 치안 확보 이유 '무관용 원칙' 적용…'초법적 처형' 비난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둔 인도네시아 자카
사회∙종교
최근 유엔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자카르타 시민들은 매년 약 3억개의 비닐 봉투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닐봉투와 스티로폼은 환경에 가장 해로운 폐기물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비닐봉투 다이어트 운동(GIDKP)'을 펼치고 있는 띠자 마르피아씨는 "자카르타 시민들은 쇼핑을 할 때마다 평균 1~3개의 비닐
2018-07-06
아니스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내년 부통령 후보로 다시 거론되고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인도네시아 제1 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와 페어로 내년 부통령 후보로 재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아니스 주지사가 유숩 깔라 부통령의
정치
이르완디 유숩 아쩨주지사 인도네시아 서부 지역 아쩨주지사가 지방 특별 자치 자금 횡령 혐의로 체포됐다. 부패방지위원회(KPK)는 3일, 이르완디 유숩(Irwandi Yusuf) 아쩨주지사를 뇌물 수수 혐의의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KPK에 따르면, 이르완디
인도네시아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보다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실시된 지방 선거에 대한 출구 조사에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보다 조꼬위 대통령과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와 같은 실무 경험이 있는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 기술관료) 후보에
북부 수마트라에 위치한 상업 지구의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1시경, 북부 수마트라 메단시의 상업 지구에서 건설 중인 고층 콘도미니엄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드띡 닷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발생 5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장에는 소방차 16대가 출동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소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 사용을 금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틱톡에 음란물, 신성 모독 등 부적절한 콘텐츠가 많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루디안타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 앱에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과거 중단됐던 인도네시아와의 자동차 합작생산 프로젝트를 다시 추진해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달 28~30일 2박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실무방문한 마하띠르 총리는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마하띠르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