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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현 정권에 '만족' 65%…외국인 유입에 불만도 정치 편집부 2018-05-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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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 인도 바로미터(Indo Barometer)가 22일 발표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정권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과 유숩 깔라 부통령의 국정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프라 건설 가속화"가 만족의 주된 이유였다.
 
한편,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2%로, "생필품 가격이 안정되지 않는다(19%)”, “일자리가 적다(12%)", “중국인 노동자가 많다(10%)” 등이 불만 요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현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논의되고 있는 ‘중국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대량 유입되는 것이 국가의 주권을 위협하는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그렇다'가 28%, ‘그렇지 않다’가 41%, '모르겠다'가 31%였다.
 
현 정권에 대한 다른 비판 요소로는 “나라 빚이 너무 많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33%, "경제 격차가 크다"고 느끼는 사람도 32%로 집계됐다.
 
내년 대선에서 조꼬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는 사람은 전체의 56%였다. 대선 후보 지지도는 조꼬위 41%, 뿌라보워 20%로 2강 구도에는 변화가 없는 모습이었다.
 
최근 야당 세력에 의한 조꼬위 대통령 재선 저지 운동 ‘#GANTI PRESIDEN(대통령교체)’에 대해서는 55%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이 중 61%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15~22일 전국 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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