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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쩨주 따껭온서 3천 년 전 인골 발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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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수마트라주정부 기관의 고고학 연구소 팀이 지난 20일 아쩨주 중부 아쩨 따껭온 지역에 위치한 산기슭에서 약 3천 년 전 것으로 보이는 인골(人骨)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변에서는 매장 시 장식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도자기 등이 발견됐다.
 
조사팀은 인골이 발견된 곳이 고위 인사 등 지위가 높은 사람의 묘지였을 가능성을 두고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실시돼 인골은 16일에 발견됐다. 인골은 두개골과 다리까지의 몸 전체로 보존 상태가 좋으며, 다리는 부러진 상태였다. 부족한 부분이 거의 없어 인체의 모양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다.
 
해당 조사팀은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중부 아쩨에서 인골을 발견한 바 있으며, 골격을 통한 민족적 특색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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