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대테러 특수부대, 동부 자바서 자폭 테러 실행범 지도자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8-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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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는 15일 동부 자바주 말랑에서 인도네시아의 IS 연계 테러조직 '자마 안샤룻 다울라'(JAD)의 동부 자바 지역 지도자 아부 우마르(37)를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지난 14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펜테코스탈 교회(Pentecostal Church)에서 아내와 네 자녀를 동원해 자폭 테러를 실행한 디따 우쁘리아르또(46)를 사사한 지도자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테러 특수 부대는 16일, 반뜬주 땅으랑의 꾼찌란, 두따 빈따로, 꾼찌란 마스 쁘르마이 등 민가를 습격해 또 다른 3명을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당국은 이들을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JAD의 구성원으로 보고 현재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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