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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東 누사뜽가라 렘바따섬, 연내 19개 행사로 관광객 유치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5-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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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주에 위치한 렘바따섬(Lembata island)은 최근 지역 풍경의 아름다움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꾀하고 있다.
 
9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9월에 예정하고 있는 ‘Festival Tiga Gunung’ 등 정부와 협력해 총 19건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렘바따는 지금까지 관광 홍보 및 지역 정비에 150억 루피아를 투자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 등을 실시해 왔다.
 
지역 관계자는 “렘바따섬은 일반 관광객보다 특별한 관심과 목적을 가진 여행자에게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대형 여객기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워노삐또 공항(Wonopito Airport) 활주로를 1,200미터에서 1,800미터로 연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로(海路)로는 국영 선박 회사가 렘바따섬과 술라웨시 등을 연결하는 정기선을 운항한다.
 
렘바따섬을 지난해 방문한 여행객 수는 외국인 1,273명, 내국인 8,778명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는 총 1만 2,000~1만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데 목표가 있다.
 
한편, 정부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수를 내년까지 2,000만명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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