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2월 실업률 5.13% 기록…실업자 600만명대로 감소세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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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업률은 5.13%로 지난해 8월의 5.50%에서 0.37 포인트 하락했다.

중앙통계청의 수하리얀또 청장은 “2월의 실업자 수는 687만명으로, 반년 전보다 17만명 감소해 700만명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수도권과 지방 지역 모두에서 각각 실업률이 0.16%와 0.28%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된 사람의 수는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반년 전에 비해 605만명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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