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그랩, 장애인 위한 서비스 시험 실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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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업체 그랩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그랩그락(GrabGerak)'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장은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랩은 ‘그랩그락’용 차량 118대를 준비해 차체에 로고를 그린 스티커를 붙였다. 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승차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그랩그락 운전자는 인도네시아 장애인 지원 협회의 연수를 받게 했다.
이용자는 그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목적지를 설정한 후 ‘전송’ 메뉴에서 그랩그락을 선택해 배차를 주문한다. 요금은 일반 그랩 택시와 동일하다.
지난 26일 현지 언론이 전한 바에 따르면, 그랩 인도네시아의 메디꼬 마케팅 담당 이사는 "그랩의 그랩그락의 서비스를 이용해 몸이 불편한 분들도 일상의 활동을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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