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병원 운영 메디깔로까, 연내에 병원 4개소 신설 예정 > 정치∙사회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에서 민간 병원을 운영하는 메디깔로까 헤르미나(PT Medikaloka Hermina)는 연내에 병원 4개소를 신설한다.

23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총 4,200억~4,400억 루피아로, 5월에 예정인 IPO(기업공개)로 조달하는 자금의 일부를 투입할 예정이다.

병원은 동부 깔리만딴주 사마린다, 서부 수마트라주 파당, 남부 수마트라주 빨렘방 지역 3개소와 미공개 지역에 1개소를 신설한다.

메디깔로까 헤르미나는 IPO를 통해 1조 3,000억~1조 7,500억 루피아를 조달할 예정이다. 병원 4개소 신설, 의료기기 조달, 싱가포르계 은행 DBS 인도네시아의 채무 상환 및 운영 자금에 각각 25%씩 할당할 방침이다.

한편, 메디깔로까 헤르미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9% 증가한 2조 6,8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 수는 28.6% 증가한 24만 2,741명, 외래 환자 수는 26.7% 증가한 450만명이었다.

현재는 국내 병원 2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40개소의 병원 체제 목표를 내걸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