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간개발지수 7년 연속 상승…평균 수명 71세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인간개발지수 7년 연속 상승…평균 수명 71세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24 목록

본문

16일, 중앙통계청(BPS)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인간개발지수(HDI)는 70.81로 전년 대비 0.63%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인간개발지수의 상승은 7년 연속으로 전년에 이어 70세를 돌파해 ‘높음’ 등급을 받았으며, 출생시 평균 기대수명은 71.06세로 전년보다 0.16세 증가했다.
 
인간개발지수는 기대수명, 교육수준, 1인당 국민소득 등을 감안한 유엔개발계획(UNDP)의 삶의 질 측정 지표다. HDI를 근거로 60미만을 ‘낮음(Low)’, 60~70 미만을 ‘보통(Medium)’, 70~80 미만을 ‘높음(High)’, 80 이상을 ‘매우 높음(Very High)’ 등 4등급으로 평가한다.
 
인도네시아의 1인당 국민소득은 1,066만 루피아로 전년 대비 24만 4,000루피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자카르타의 HDI가 가장 높은 80.0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가장 낮은 파푸아주의 59.09포인트와 20포인트 이상 차이났다. 가장 평균 기대수명이 높은 지역은 족자카르타특별주로 74.74세였으며,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부 술라웨시주로 64.34세를 기록했다.
 
전국 34개 주 가운데 중부 자바, 동부 자바, 남부 술라웨시 3개주의 HDI는 전년의 '보통'에서 '높음'으로 올라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