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 중부 자바 공항 기공식 참석…”지역 경제 활성화 돼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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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중부 자바 공항 기공식 참석…”지역 경제 활성화 돼야” 정치 편집부 2018-04-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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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은 23일, 중부 자바주 뿌르바링가(Purbalingga) 지역에서 민간 공항인 '수디르만 공항(Soedirman Airport)'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공항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중부 자바주의 남서부 지역 민간 공항으로는 처음이 된다. 신공항의 부지 면적은 115헥타르, 활주로는 1,600미터에 달하며 향후 2,500미터까지 연장 할 계획이다.
 
터미널 면적은 3,000㎡로 수용 능력은 연간 3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뿌르바링가 지역의 따스디 군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항이 완공되면 전국의 낙후 지역으로 꼽히는 9개 지역에 큰 효과를 줄 것"이라며 강조했다.
 
뿌르바링가 지역에서는 가발 산업이 번성하고, 한국 등 외국 기업 24개사를 포함한 300개사가 6만 6,0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공장 중 한 곳을 시찰하며 “공항 개항으로 주변 지역에 대한 투자와 경제 성장이 활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통령은 18일 지진이 발생한 반자르느가라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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