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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도 2개 고속도로서 오전 7시 시행됐던 자가용 홀짝제, 23일부터 1시간 앞당긴 6시부터 시작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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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23일 오전 6시부터 수도 외곽에서 자카르타로 진입하는 주요 고속도로 2개 노선에서 자가용 홀짝제 규제를 당초 규정보다 1시간씩 앞당겨 실시한다. 5월 4일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
 
앞서 16일부터 시작된 통행 규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시행되어 온 바 있다. 그러나 남부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보고르를 잇는 자고라위 고속도로 및 수도권과 반뜬주 땅으랑 방면을 잇는 땅으랑 고속도로 2개 노선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번 홀짝제는 23일부터 오전 6시 시작으로 앞당겨진다.
 
각각 자카르타 방면을 향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짝수 날짜에는 짝수 번호를, 홀수 날짜에는 홀수 번호의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시작 시간이 앞당겨 시행되는 23일 고속도로 입구 부근에서 직원이 규제 대상이 되는 통행 차량의 번호판 번호를 확인한다.
 
현재 자가용 홀짝제 규제는 평일 오전 7~10시, 오후 4~8시로 1일 2회 실시하고 있다.
 
부디 교통장관은 지난 달 홀짝제 통행 규제를 선행 실시한 찌깜뻭 고속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36% 완화됐다고 설명하며 땅으랑 고속도로에서는 40%의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인니 교통부는 대중 교통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찌깜뻭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전용 차선을 도입하고, 여러 주거 지역에서 출발하는 프리미엄 버스를 운행한다. 부디 교통 장관은 "자가용을 쓰던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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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휘님의 댓글

조병휘 작성일

자카르타 평일 홀짝제 적용시간이 7-10am, 4-8PM 인데 틀린 내용이 올라와 있네요.  그리고 이러한 홀짝제  적용이 6-10AM 으로 오전에 1시간 빨라진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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