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땅으랑 세르뽕서 화재 발생…상점 5곳 불타 사건∙사고 편집부 2018-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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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경, 반뜬주 남쪽 땅으랑시 세르뽕 지역의 상업 시설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바일 단말기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됐으며, 동점을 포함한 5개의 점포가 전소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화재의 원인은 누전인 것으로 보이며 현장 부근은 소매점이 밀집해 순식간에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 후 현장 주변에서 피해를 입은 점포의 운영자들이 모여 사용 가능한 제품을 찾고 붕괴의 우려가 있는 곳에 출입 금지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이 보였다.
전소한 매장에서 가전 제품을 판매하고 있던 한 남성(29)은 "누군가가 도망치라고 외치는 소리에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지만 손해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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