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발계획청, “인니 영양 결핍 아동, 900만명에 달해”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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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가개발계획청, “인니 영양 결핍 아동, 900만명에 달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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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의 케네디 시만준딱 차관은 “최근 아동 900만명이 영양 부족으로 인해 발육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한 나라의 인구에 버금가는 수"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케네디 차관은 지난 28일 중앙 자카르타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가지고 2019년 말까지 영양 결핍 아동수를 28%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그는 "정부에서 지방 자치 단체까지 폭 넓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난 2011년에 합의된 미국 정부의 빈국지원 정책자금을 운용하는 ‘MCC(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 원조를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이날 회견에는 MCC의 조셉 도노반 주니어도 참석해 "미국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 책임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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