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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동자바 바뉴왕이, 관광객 유치 위해 매일 이벤트 개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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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주의 바뉴왕이 리젠시(郡·군)는 최근 이 지역의 블람방안 공원에서 매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바뉴왕이 지역은 그동안 문화 이벤트 등을 많이 개최하며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왔다.
 
이 공원에서는 지금까지 주말에만 이벤트가 열렸지만, 앞으로는 매일 밤 행사를 개최한다.
 
압둘라 아즈와르 아나스 군수는 "관광객들이 이벤트의 개최일을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들에게도 새로운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뉴왕이는 문화와 예술, 자연 등을 활용한 이벤트의 개최 수가 많은 지역으로 화제를 낳았다.
 
지난해에는 ‘Banyuwangi Ethno Carnival(BEC) 2017’ 행사가 개최돼 문화적 풍부함을 현대 예술 및 전통 예술과 연결하는데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총 77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뉴왕이 리젠시 행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해 이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9만 1,000명으로 2016년 대비 7만 7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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