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올해 자카르타 산업별 최저 임금, 최대 12% 상승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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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올해의 산업별 최저 임금이 결정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최대 11.9%로, 주정부가 앞서 설정한 올해 국가 최저 임금 인상률 8.71%보다 높은 업종은 23개 업종이다.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이달 12일자로 산업별 최저 임금에 관한 주지사령 '2018년 제 16호'를 공포했다. 올해 1월분부터 소급 적용한다.
부문별 최저 임금이 적용되는 것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개 분야의 총 80개 업종이다.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분야는 금속·전기·기계 분야의 18개 업종 중 전기 오토바이, 발전기, 변압기, 전력 측정기를 포함한 전력 관리 업종으로 월 458만 7,562루피아. 이어 자동차 분야 9개 업종 중 이륜차 산업, 사륜차 산업, 중장비 산업의 3개 업종이 월 449만 2,830루피아였다.
한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최저 임금 상승률을 1%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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