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시속 56km의 짜릿한 질주...안쫄에 새로운 워터 슬라이드 등장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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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워터 어드벤처의 스카이 박스.
북부 자카르타의 안쫄에 위치한 워터 파크 '아틀란티스 워터 어드벤처(Atlantis Water Adventure)'에 최근 새로운 워터 슬라이드 2 대가 등장해 화제다.
자카르타에 상륙한 '스카이 박스(Skybox)'는 시속 56 km의 스피드로 짜릿함을 선사한다.
지난 23일 낮, 워터 파크 입구에 위치한 매표소는 새로운 어트랙션에서 담력 테스트를 하려는 학생들의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5일까지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화제였다.
스카이 박스는 투명한 유리 관 안에 들어가 카운트 다운을 기다린 후 "쿵"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빠져 14미터의 높이를 단숨에 미끄러져 내려간다. 80도의 슬라이드 경사를 최고 시속 56km로 약 6초간 미끄러져 내린 후 정지한다.
또 다른 워터 슬라이드 '드래곤 레이스(Dragon Race)'는 파란색, 노란색, 주황색 및 빨간색으로 4개의 라인이 설치돼 친구나 가족과 함께 온 많은 사람들이 워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즐거운 경쟁에 스피드가 더해져 더욱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았다는 서부 자카르타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뿌뜨리씨는 "스카이 박스를 체험하러 왔다. 두 개의 새로운 워터 슬라이드가 생겨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스 워터 어드벤처의 입장료는 평일 9만 5천루피아, 주말 13만 루피아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col.com/i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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