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기상청, 기상의 날 맞아 ‘모바일 앱’ 발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2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지난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Info BMKG'을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앱은 일기 예보 외에도 주요 도시의 대기 오염 물질 농도를 나타내는 ‘PM10(미세먼지)’과 지진 발생 정보도 전달한다.
BMKG은 모바일 앱 기상 예보에 대해 ▽현재 6시간마다 제공하고 있는 예보를 향후 3시간마다 제공 ▽ 예보 기간을 현재 2일에서 1주일 후까지 예측 기간 확대 ▽ 예보 지역의 범위를 좁혀 세밀한 기상 분석 가능 등 기상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 단위의 예보는 우선 자카르타, 남부 수마트라, 남부 술라웨시, 발리의 4개주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전국 416개의 기상 예측 지점을 6,534개로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Info BMKG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 체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이전글헤엄쳐 물 긷는 印尼 주부들…"마실 물은 상류뿐" 2018.03.26
- 다음글인도네시아 동쪽해상서 규모 6.4 지진…한때 쓰나미 경보 2018.03.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