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패션위크’ 열려…이달 28일 개막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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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내 최대 패션 이벤트인 '인도네시아 패션 위크(Indonesia Fashion Week 2018)'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패션 위크(IFW)에는 미얀마에서 터키에 이르기까지 200명이 넘는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가 참가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디자이너를 위한 공간 외에도 신흥 디자이너를 위한 활로를 여는 장이 될 전망이다.

IFW측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일본의 젊은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호주의 제이미 소르티노, 이탈리아의 카밀로 보나 등 전 세계의 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IFW 2018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패션 디자이너 협회(APPMI)와 국영기업부(BUMN)의 Rumah Kreatif(Creative House) 측은 "지난해 거래액인 80억 루피아를 넘어 올해는 100억 루피아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IFW 2018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ndonesiafashionweek.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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