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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LRT 건설 현장서 가스 누출…24시간도 채 안돼 다시 누출되기도 사건∙사고 편집부 2018-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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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 건설 현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 짜왕에 위치한 MT 하르요노 거리의 경전철(LRT) 건설 현장에서 지난 12일 오후 7시 50분께 압축 천연 가스(CNG)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인근 도로가 약 2시간 반 동안 일시 폐쇄 됐다.
 
현장에 있던 작업 책임자의 보고에 따르면, 중장비에 의한 굴착 작업에서 지하에 매설된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의 파이프 라인이 굴착기에 의해 손상된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가스 누출 사고 현장 수리 후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14일 저녁, 같은 가스관이 굴착기에 부딪혀 또다시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조치하기도 했다.
 
잇따른 LRT 공사 현장의 가스관 손상 및 가스 누출 사고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PGN 관계자는 "이번 가스 누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경찰과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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