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에시엔, 인도네시아 반둥과 계약 해지…발리 이적 전망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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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가나 출신 스타 마이클 에시엔(36)이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에시엔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페르십 반둥과 계약했다. 이적 첫 시즌 29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올리며 좋은 기량을 보였다. 에시엔은 반둥에서의 생활에 만족해 계약 연장을 고려했다. 하지만 최근 반둥은 에시엔을 방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반둥의 외국인 선수 보유 문제 때문이다. 반둥이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가 5명이 됐다. 인도네시아리그는 4명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1명을 내보내야 했다. 반둥은 에시엔을 방출 대상으로 정하고 팀에서 내보냈다.
반둥 관계자는 “우리는 규정을 지켜야만 했다”며 어쩔 수 없는 방출이었다고 전했다.
에시엔은 반둥을 나왔지만 인도네시아리그를 떠나지는 않으려는 모습이다.
현재 그는 발리 유나이티드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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