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IBM-인도네시아 대학교, 인지 컴퓨팅∙빅데이터 관련 협력키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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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서부 자바주 데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기업 IBM의 인도네시아 법인 IBM 인도네시아(PT IBM Indonesia)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대학교(UI)와 협력해 국가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인지 컴퓨팅 과정을 운영하여 개선 및 보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경제 및 경영 학부 학생들이 해당 과정에 등록할 수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IBM 인도네시아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수업에는 IBM의 기술 및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
2016년 IBM이 발표한 ‘Cognitive Advantage Global Market’보고서에 따르면, 인지적 컴퓨팅(Cognitive Computing)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이는 고객 상호 작용, 생산성 및 비즈니스 효율성을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IBM은 성명서를 통해 “인지적 컴퓨팅은 새로운 컴퓨팅의 시대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제휴는 이 시대의 젊은 세대가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길 바라는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IBM과 같은 IT 업계 리더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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