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응우라라이 공항, 국제공항협의회 선정 ‘연간 이용객수’ 1위에 선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8-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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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분야의 유엔으로 불리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6일 발표한 '2017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주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이 ‘연간 이용객수’ 분야에서 1,500만~2,500만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동부 자바주의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Juanda International Airport)은 이 부문 3위로 선정돼 인도네시아의 공항 2곳이 상위에 올랐다.
동부 깔리만딴주의 술탄 아지 무하마드 술라이만 공항(Sultan Aji Muhammad Sulaiman Airport)은 500만~1,500만명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84개국 343곳 공항에서 60만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항 체크인, 보안 검색, 레스토랑 등 총 34개 항목에 대해 평가됐다.
한편, 인도의 뭄바이와 델리 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과 ‘대형공항(여객 4천만명 이상) 최고 공항’ 분야에서 공동으로 1위에 오르며 12년 연속 인천공항이 지켜왔던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의 자리에 인도의 공항들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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