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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JCC서 휴대폰&카메라 싸게싸게 구입하세요 사회∙종교 편집부 2015-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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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정보통신과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한 박람회 ‘Mega Bazaar(메가 바자회)’가 열렸다.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단연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삼성 갤럭시 S5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 정상판매가격은 699만 루피아다. 갤럭시 S5 제품은 2014년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됐지만, 작년까지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650만 루피아 가격대의 갤럭시A 모델도 인기가 좋다. 이밖에 보급형으로 출시된 갤럭시A3는 350만 루피아대,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은 249만 9천 루피아다.
 
신용카드로 구입하면 40만 루피아가 즉석 할인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바자회에서는 BCA, BNI, 만디리, 다나몬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오케샵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급 제품군에서도 역시 삼성제품이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 삼성 갤럭시 노트4는 829만 9천 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바자회에서 갤럭시 노트4 판매를 담당하는 담당자는 “가격대가 가장 높지만, 가장 잘 팔리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 벌써 5대나 판매됐다”고 말했다.
 
삼성 휴대폰의 라이벌 아이폰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아이폰6플러스를 판매하는 오케샵 측은 아이폰6플러스 모델 중 가격대 1,399만 루피아인 저장용량 64GB 모델이 가장 인기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HTC E7 모델은 7백만 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Oppo R5 모델은 649만 9천루피아에 판매중이다.
 
이번 메가 바자회는 자카르타에서는 8일까지 열린다. 마까사르에서는 8일까지, 족자카르타에서는 11일까지 각각 열린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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