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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슬람식 관광서비스 기준 생긴다, 관련산업 대처 필요할 듯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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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아법 관광 기준이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교도 계율에 따른 샤리아 식의 관광서비스 기준 절차를 월내에 끝내 적용할 계획이다. 종래의 호텔에 더해, 레스토랑, 스파, 여행대리점 등을 추가해  국내외 이살름교도의 수요 확보로 이어갈 전망이다.
 
관광창조경제부의 에스띠 관광영업국장은 샤리아 관광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서비스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현재는 이웃국가인 말레이시아와 큰 차이가 있으나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무슬림 국가인 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무슬림 여행객 유치를 위해 관광지의 개발을 진행하고 판매전략 개선, 매력적인 상품 제공, 인재 육성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호텔,레스토랑협회 이하리야디 부회장은 “관광분야에서의 샤리아 정책이 일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스토랑 등의 외식산업은 호텔보다도 일상적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사업 기회가 크고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세계의 샤리아 관광시장 규모는 작년의 1,370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1,81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 예측된다. 중동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올해 5월,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발 여행객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70% 증가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로 부터는 4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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