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영화 '수카르노’ 말레이시아 개봉에 마하티르 전 총리 감상평 “훌륭해”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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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하눙 브라만띠요감독, 마하티르 모하멧(두번째) 전 말레이시아 총리, 주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사 헤르만 쁘라잇노(네번째) 등이 영화 ‘수카르노’ 관계자들과 함께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시사회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생애를 그린 영화 '수카르노'(2013 년)의 시사회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마하띠르 전 총리도 참석했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훌륭한 영화다. 수카르노라는 인물 자체도 훌륭하지만 그의 개인적인 일생을 그려낸 이야기가 매우 좋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눙 브라만띠오 감독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영화 수카르노를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열린 제 27 회 반둥 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10월 2일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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