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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최저임금 산출지표 늦어져, 노동자는 고달프다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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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을 위한 절차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최저임금 산출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의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전국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예정이지만 지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I)의 무하메드 사무국장에 따르면 15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시와 보고르군에서 KHL조사자체가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리아우주에서는 조사방법이 미비한 등 여러지역에서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에서는 임금위원회가 KHL의 산출액이 실정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노조대표 관계자에 따르면 유흥비는 월 1,519루피아, 음료수는 월 9,360루피아, 교통비는 하루 5,750루피아로 산출되어 있다고 한다.
 
임금위원회 관계자는 “고작 600mL들이 페트병 음료수 3개만 살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강조했다. 교통비 또한 매일 필요한 금액에 반도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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