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뻬나스(Bappenas), 대통령 직속 관할로 격상 정치 최고관리자 2014-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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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도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내각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을 부처 아래에 두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둔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의 직속 권한으로 국가개발계획청 계획을 강하게 추진할 것임을 내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가개발계획청은 경제 분야만 담당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는 사회, 문화 분야 등에서 장기적인 국가개발계획 등 기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안드리노프 차니아고 국가개발계획장관은 이날 "우리는 경제조정부 산하가 아닌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국가개발계획부의 공식 명칭은 국가개발계획부(Kementerian Perencanaan Nasional과 Bappenas(Badan Perencanaan Pembangunan Nasional )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국가개발계획부는 유도요노 정권하에서는 경제조정부 관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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