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AP=연합뉴스] 유엔의 인권수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국가 인권기구의 고위 공무원 및 대표들과 만났다.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권 관련 콘
사회∙종교
2018-02-06
수업 중 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마두라섬에 사는 아마드 부디 카히오노(Ahmad Budi Cahyono, 27)는 미술 교사였다. 사건 당일에도 그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한 학생이 다른 아이들을
사건∙사고
4일 오전 5시께 동부 자카르타의 자띠느가라(Jatinegara) 지역에서 건설 중인 고가 철도 트랙 현장에서 크레인의 일부가 붕괴돼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망가라이역과 자띠느가라역의 중간 지점으로, 동 지역 경찰과 공공국민주택부의 건설안전위원회(KNKK)는 건설 방법과 장비에는 문제가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는 전국의 초등학교 졸업 전에 실시되는 학교 시험(US)이 올해 전면적으로 개편된다고 밝혔다. 명칭을 '전국표준학교시험(USBN)’으로 변경하고, 초등학교 시험은 수학, 과학 및 인도네시아의 세 과목으로 선택식 질문을 줄이면서 이유 등을 답변하는 주관식을 늘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nb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의 분화로 인한 위험성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주장을 담은 사진 자료.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中관광객 증가 덕분에 설연휴 전후 완전 정상화 가능성 작년 화산 분화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던 인도네시아 발리의 관광산업이 다시 기
2018-02-05
아쩨주에 위치한 술딴 이스깐달 무다 국제공항(Sultan Iskandar Muda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이달 1일부터 무슬림 여성 승무원에 대한 히잡 착용이 의무화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동(同)공항 출ㆍ도착 항공편의 승무원이 그 대상이며,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달 18일 이 공항을 드나드는 8
2017년 5월 26일 인도네시아 경찰 대테러부대가 서부 자바 주 반둥 시의 한 주택에서 연쇄 폭탄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한 뒤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동남아 거점인 필리핀 남부를 중심으로 주변국 반군 단체들이 긴밀히 협력해 온 정황이 드러나 눈길을
인도네시아 경찰이 200㎏ 상당의 바다거북 등딱지를 밀수하려다 붙잡힌 중국인 피의자 2명을 세워 둔 채 1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8.2.2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의 등딱지를 대량으로 밀반출하려던 중국인 2명이 현지 당국에 적발됐다. 2일 일간 꼼빠스 등에
지난달 15일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주 바리토 슬라탄 리젠시의 하천에서 발견된 참수된 오랑우탄의 사체. 2018.2.2 [AFP=연합뉴스] "농작물 훼손 막자 공격해 왔다"···일각선 "못 믿겠다" 반론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
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인도네시아와 유엔 간의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렛노 장관은 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 3차 인도네시아-유엔 협력 포럼(IUNCF) 개막 연설을 통해 "인도네시아-유엔 간의 협력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구체적인 방법과 행동을 통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2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지난 31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 본부에 설치된 메인 운영 센터(MOC)를 시찰했다. 각 장소와 교통 감시 시스템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아시안게임까지 앞으로 6개월여 남았으니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스포츠
30일 백골화한 시신 두 구가 발견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치마히 지역의 주택 앞에 취재진과 주민들이 몰려 있다. [현지 뉴스포털 꿈빠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남편과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1년이 넘도록 시신과 함께 생활한 인도네시아인 가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일 일간 꼼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