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기술혁신지수, 2단계 떨어진 87위 최고관리자 2014-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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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적소유권기관(WIPO)과 프랑스의 유럽경영대학원(INSEAD) 등이 정리한 국가별 기술혁신력에 관한 ‘세계 이노베이션 지수(GII)’의 2014년판에서 인도네시아는 세계 8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2단계 하락한 것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중간 정도 순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세계 14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기술혁신 가능성과 성과를 모두 측정하기 위해 81개의 요소를 수치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의 기술 혁신지수는 지역 내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 이은 순위였다. 항목별로는 국민 1인당의 전력생산량, 정보통신기술(ICT)에서 뒤쳐지고 있으며 정치 안전성도 낮았다.
조사 국가중 기술력 1위 국가는 스위스로 인도네시아의 약 2배인 64.8이다. 이에 영국, 스웨덴이 뒤를 이어 유럽 국가가 5위까지 독점했으며 아시아의 1위는 싱가포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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