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숩 부통령 후보, 새 정권 100일 안에 보조금 삭감 최고관리자 2014-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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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숩 깔라 부통령 후보는 새정권 출범 100일 이내에 석유연료 보조금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반발은 예상되지만 유도요노 정권 때 부터 실행해 온 정책인만큼 단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유숩 후보는 “국가 예산의 25%가 보조금이 필요한 계층보다 중산층에 사용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정책을 단행 할 수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후 연료보조금 삭감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시기를 잘 맞추면 반감을 사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연료보조금은 연간 약 200억 달러가 사용되고 있다. 소비 증가로 석유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경상적자 확대 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는 경상적자가 국내총생상(GDP) 대비 3%를 넘을 것이라 보고있다.
유습 부통령 후보는 보조금을 축소 및 철폐하여 인프라 등 국가기간사업에 사용할 생각이다. 조꼬위 후보 역시 앞서, 4~5년간 단계적으로 보조금을 삭감한다는 의향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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