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남부 수마트라, 원유 도난 피해사고 속출.. 최고관리자 2014-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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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유회사인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가 보유하고 있는 남부 수마트라주 파이프 라인에서 원유도난 피해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이를 조직적인 범행으로 보고 경찰에 경비체제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조안 부사장은 “지난 3달간 총 6회의 원유 도난미수 사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무시 바뉴아신(Musi Banyuasin) 지역에서의 피해가 가장 컸다. 사내의 경비체제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찰과 군대의 협력으로 경비를 강화할 것이다” 고 말했다.
코노코필립스 측은 또한 절도로 파이프 라인을 절단할 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도 지적하며 원유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도 예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지역 경찰은 지난 수개월간 원유 수 천 리터를 절도한 용의자 리스트를 현재 확보한 상태며 인근지역의 주민들에게도 도난범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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