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동부자바 토네이도 강타, 주택 600여 채 훼손 사건∙사고 편집부 2017-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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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지난 후 피해모습 (사진: Suparno )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동부자바 시도아르조 지역에 토네이도 회오리바람이 몰아쳐 35명이 다치고 6백여 가구가 훼손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속 70km 속도의 회오리바람이 시도아르조 지역의 땀박끄레조, 땀박수무르, 땀박 사와 세 개 마을을 강타하면서 주민 100여 명이 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이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땀박끄레조 마을에서만 주택 500여채가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토네이도가 시도아르조 지역을 강타했을 때 주택 166여채가 피해를 입은 후 이번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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