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동차에 8시간 동안 갇혀있던 말티즈 사건∙사고 편집부 2017-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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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도네시아 주차장에서 차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사진= 강아지 발견자/ Tommy Prabowo)
12월1일 금요일 저녁 혼다 브리오 차량 안에서 처량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말티즈 한 마리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토미는 오후 4시반경 그랜드 인도네시아 8층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주차한 뒤 내리면서 옆에 주차된 차에서 들리는 강아지의 울음 소리에 깜짝 놀랐다.
주인이 잠깐 볼일 보러 간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그의 생각과는 달리 몰 운영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가 되도록 주인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다.
창문은 아주 조금 열려 있었고 많이 지쳐보이던 강아지는 사람을 보자 반가워 자동차 앞 부분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던 토미는 주차장 순찰요원을 불러 주인을 찾는 안내 방송을 요청하고 강아지와 몇시간 동안 함께 있어 주었다.
최초 발견자인 토미는 오후 4시반경 그랜드 인도네시아 8층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주차한 뒤 내리면서 옆에 주차된 차에서 들리는 강아지의 울음 소리에 깜짝 놀랐다.
주인이 잠깐 볼일 보러 간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그의 생각과는 달리 몰 운영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가 되도록 주인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다.
창문은 아주 조금 열려 있었고 많이 지쳐보이던 강아지는 사람을 보자 반가워 자동차 앞 부분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던 토미는 주차장 순찰요원을 불러 주인을 찾는 안내 방송을 요청하고 강아지와 몇시간 동안 함께 있어 주었다.
12시가 넘어도 차 주인이 안나타나자 토미는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유리를 깨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순찰요원이 말렸다.
12시가 훨씬 지나서야 차 주인이 나타났지만 토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는 커녕 영화를 보느라 늦었다며 강아지를 보호해 달라고 한 적이 없다는 둥 자신이 이 강아지를 키우는 일년간 자주 이렇게 데리고 다녔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는 식으로 오히려 토미에게 화를 냈다.
개를 진정으로 위하지 않는 강아지 주인의 행동에 화가 난 토미는 강아지의 안정을 위해 먹이를 줄 것을 말해주고 강아지 주인을 보냈다고 한다.
그 사건 이후 토미는 그 당시 창문을 깨고라도 강아지를 일찍 고통에서 꺼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12시가 훨씬 지나서야 차 주인이 나타났지만 토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는 커녕 영화를 보느라 늦었다며 강아지를 보호해 달라고 한 적이 없다는 둥 자신이 이 강아지를 키우는 일년간 자주 이렇게 데리고 다녔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는 식으로 오히려 토미에게 화를 냈다.
개를 진정으로 위하지 않는 강아지 주인의 행동에 화가 난 토미는 강아지의 안정을 위해 먹이를 줄 것을 말해주고 강아지 주인을 보냈다고 한다.
그 사건 이후 토미는 그 당시 창문을 깨고라도 강아지를 일찍 고통에서 꺼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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